06. 내가 내뜻대로 (IF MY MIND COULD BE MINE) - FEAT. CHAN WOO

 

(in English)

OBSESSION IS DANGEROUS. MOST OF THE TIME, IT ADDS ONTO THE PROBLEMS THAT I AM ALREADY FACING. I KNOW THAT. BUT LETTING GO OF THAT OBSESSION CAN BE THE HARDEST THING EVER. IF WE DIDN'T HAVE THAT GAP BETWEEN OUR REALIZATIONS AND OUR ACTIONS, THE QUESTION "SO WHAT IS IT THAT YOU REALLY WANT?" MAY NOT HAVE EVEN TAKEN FORM. "WHY CAN'T MY OWN MIND EVER TRULY BE MY OWN?" WAS THE QUESTION THAT FOLLOWED. EVENTUALLY I DISCOVERED THAT ONCE I CAN TRULY LET GO, IT IMMEDIATELY DIMINISHES THIS GAP. THE EMOTIONS THAT OCCURRED THROUGHOUT THIS PROCESS WAS DEVELOPED INTO THESE MELODIES AND HARMONIES. IF WE ACTUALLY HAD CONTROL OVER OUR MINDS, I AM CERTAIN WE WOULD FEEL MUCH BETTER ABOUT OUR LIVES.

(in Korean)

난 어릴 때부터 너무 욕심이 많았지 원하면 내가 내 뜻대로 움직여줄 거라고 항상 짙은 안개 속을 헤매며 머물던 차가운 감옥 같은 곳을 이젠 벗어 나려 해 다 잃어 갔어 원하려 하면 할 수록 지쳐 가면서 그렇게 난 모든걸 가진 척했던 거야 다 되찾겠어 억울하게 잊혀진 내 망설임 없던 거침없던 내 자리로 아직도 뭔가 계속 부족하다 느꼈지 그땐 뭐가 문젠지 알지 못했었지 나를 이겨보겠다는 생각에 갇혀서 못 보던 걷기조차 힘든 지친 거울 속의 나 다 되찾겠어 억울하게 잊혀진 내 망설임 없던 거침없던 내 자리로 빠른 세상 속에 강요 당해야만 한다는 누굴 위한 논리 이젠 다 지겨워 집어 넣어 둬 왜 그렇게 난 놓지를 못했던 건지 다른 이들의 삶이 그토록 신경 쓰였나 방황 속의 집착의 미로에 언제까지 있을 셈인지. 왜 왜 난 만족하질 못하나 왜 내 안에서 찾질 못하나 그렇게 난 도대체 뭘 바랬던 건지 얻긴 했는지 웃으면서도 차분히 나아갈 수 있었는데 난 마음을 잃어 가면서 까지 방향을 잃어 버리고 다만 가능하다면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만들어 가겠어 깊은 한숨을 기쁜 환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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